식약처 식검대상 제품군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식품용도구(기구)이겟지요
우리가 흔히 수입하는 그릇, 컵, 접시, 도마 등등 말이지요
식품용 도구의 식약처 식검대상 여부를 판정하는 기준은 "해당제품이 우리가 먹는 음식에 직접 닿느냐? 닿지 않느냐?" 랍니다
일부 "해당제품이 우리 입에 닿느냐? 닿지 않느냐?"로 잘못된 이해들이 잇기도 하지요

예를들면,
아래와 같은 주방용 식칼은 명명백백 식약처 식검대상이지만,
음식에 직접 닿을뿐이지 우리 입에 직접 닿는건 아닌 원리이지요
아래 식칼을 우리 입으로 직접 깨물을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둘째는,
우리 입으로 직접 들어가는 식품이겟지요
식품은 우리 입으로 직접 들어가기에 간접 접촉하는 식품용 도구보다는 다소 복잡하여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답니다 

식품의 식약처 식검은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생활식품등 그 성분과 용도등에 따라 너무 광범위하기에 여기서는  세부적으로 논할수가 없지요
다만,
식품수입을 하기위하여 가장 우선적인 조건 두가지만 애기하기로 하지요

첫번째는
식품용도구든 식품이든 해외수출자가 제조사여야 우리 식약처에 해외제조업소 등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제품 소싱시 수출자가 혹시 딜러나 무역상 기타 판매에이전트등은 아닌지 확인을 해야겟고요 

두번째는
그 해외제조업소(수출자)가 아래 두가지 서류를 제공해줄수 있는지를 꼭 확인을 먼저 해야합니다 

1) 제품의 영문 제조 공정도
2) 제품의 영문 성분 분석표

아직 식약처 식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의 소규모 업체에서 
아래와 같은 간단한 유행 식품들을 수입하고자 하는 의뢰들이 가끔 잇어요
중국 여행을 햇다면 한번쯤은 거리에서 봤을직한 중국어로는  冰糖葫芦[ bīngtánghúlu ]라는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거리 말이지요 

위에서 언급햇듯이 
먼저 해외수출자가 (1) 제조업제인지 (2)영문 제조공정도, 영문 성분분석표 제공이 가능한지를 우선으로 요청하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두서류가 다소 생소할수 있으니 아래 간단한 샘플 보여 드려요
제품이 단순한 경우 해당 서류 역시  아래와 같이 그다지 복잡하지는 않답니다 

자, 이제 한번 더 정리합니다
식품 수입을 위해서는 수출자에게 위와 같은 두가지 영문서류를 작성하여 도장을 꽝 !!! 찍어서 제공해줄수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수입 준비를 하여야겟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식품들 식약처 식검을 진행을 위해서는 최종 아래의 4가지 서류가 필요하겟지요  

1. 제조사 영문명

2. 영문 성분표

3. 영문 제조공정도

4. 유통기한을 확인할수 있는 포장 상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