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정밀검사는 해당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재질과 색상에 따라 검사비용이 연동을 하지요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컵을 정밀검사 진행한다면,

보시다시피 위 컵의 경우 스탠레스와 ABS 의 재질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검사비용이 산출되겟지요

위의 동일 디자인제품으로 검은색 색상을 하나 더 추가한다면

이렇게 검사비용이 산출되겟지요

위와 같이 재질과 색상이 추가될때마다 그 수량에 연동하여 정밀검사비는 늘어나게 되지요 

그렇다면,
도자기 재질의 접시제품 한번 살펴볼까요
참고료 도자기류의 정밀검사비는 색상당 8만원입니다

자,
위와 같은 4종류의 예쁜 접시를 수입하고자 하는데,
헐 ~~ 이건 색상이 구분 하기도 어려울만큼 수십가지에요
그럼 도자기류 검사비 8만원 * 수십가지 색상 = 수백만원 ???  이렇게 될까요?

아닙니다,
도자기류의 경우 저 무늬 전체를 하나의 색상으로 간주합니다 

즉,
좌상단부터 사슴무늬, 토끼무늬, 곰돌이무늬, 여우무늬 ,,,, 이렇게 신고가 되기에 

도자기류 4색상 * 8만원 = 32만원
네, 최종 정밀검사비는 32만원인겁니다 

하나 더 볼까요?

이 예쁜 그릇도 마찬가지로
곰돌이 색상, 둘리색상, 토끼색상등으로 전체를 하나의 색깔로 간주합니다

만약,
접시에 정글속의 호랑이가 어흥하고 있는 그림이 잇다면,
해당 색깔은 "정글속의 어흥 호랑이 색깔" 로 신고가 되며
역시  1가지 색상으로 간주되지요

이는,
도자기류의 색상 무늬는 유황 처리하여 전체를 고온에 굽는 제작 기법 때문에
각 색상별로 따지지 않고,  한 덩어리를 전체 색깔로 간주하는겁니다 

도자기 재질류는 
1. 정밀검사비가 가장 저렴하며,
2. 1년중 검사 부적합이 거의 ZERO에 가까운 재질이고,
3. 색상 추가에 따른 검사비용 추가 부담이 없으니,

자신있게 수입하여
자신있게 식약처 정밀검사에 임해도 되겟지요